::: (주)엠세트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sub2
작성일 : 12-02-10 14:20
'유리병 좀 맞아봤죠'… 中 여성경호원 인기
글쓴이 :
엠세트
조회 : 1,849
유리병으로 여성의 머리를 사정없이내려 치자 유리병이 산산조각난다.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닌 중국의 한 경호업체의 훈련 중 벌어진 일이다.중국에서 처음 여성으로만 구성된 경호업체에 들어가고 싶다면 반드시 받아야 할 훈련이다.
대부분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여성20여명이 중국 베이징에서최고의 사설 경호원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을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중국 사설 경호단체인 'Tianjiao'에 지원한 이 여성들은 4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교육 받고 중국에서 여성 경호원으로 살게 된다.
4주간의 기초교육을 끝내면 경호원들은 10개월간의 심화교육을 거쳐 비밀정찰, 대테러 교육, 무술 뿐 아니라 비지니스 에티켓 등을 교육 받는다.
훈련기간동안 최고의 성적을 보인 교육생에게는 이스라엘에 있는 국제 보안 아카데미에서도 연수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최근 중국이 세계 경제 중심으로 급부상하게 되면서 중국 내에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많은 기업가와 자산가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원들을 찾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이중에서도 여성 경호원들을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남성 경호원들 만큼 티가 나지 않고 때때로 비서나 보모 등으로 위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늘어나는 여성 기업가나 재벌들도 여성 경호원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여성 경호원의 경우남성 경호원보다 최고 하루 630위안(한화 11만원)를 더 받고 중국의 연 평균연봉인 9470위안(한화 170여만원)를 훨씬 넘어선 연봉을 받는 등 경제적으로도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조회 : 1,849
